충북 괴산군이 제67주년 제헌절을 맞아 자유민주주의를 기본 이념으로 한 대한민국의 헌법 제정을 경축하고, 태극기를 통한 국민 통합과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고자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


군은 각 가정 태극기 달기 권유 및 독려를 위해 본청 및 산하기관 직원에 전파함은 물론 각급 기관·단체·학교·기업체 등에 협조를 요청하고 마을안내 방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6월 7일을 시작으로 8. 15 광복절까지 「광복70년 태극기 사랑 70일 운동」을 동시에 전개해 태극기 달기 모범아파트 1개동 298가구를 문무아파트에 지정해 태극기를 상시 게양하고 있으며, 관내 11개마을 1,549가구를 모범마을로 지정하고 모범거리 5개소(괴산,연풍, 칠성,청천,사리) 8.3㎞를 지정해 태극기 게양 분위기를 관내 전 지역에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제67주년 제헌절과 70주년을 맞는 광복절을 기념하기 위해 태극기 달기운동에 동참하여 애국심 고취와 군민의 화합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김주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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