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허경재,이하 조직위)'는 괴산엑스포 기간 중 전국 아마추어 통기타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8월 말까지 100팀의 참가신청을 받아 엑스포 기간 중 행사장 내에서 예선을 거쳐 10팀이 본선에 진출하게 되며, 본선에서는 통기타 가수의 공연과 함께 불꽃 튀는 경쟁을 하게 된다.


참가비는 무료로, 대상 수상자에게는 300만원의 상금과 함께 2,000만원 상당의 음반 제작도 지원할 예정이며, 10위까지는 상금 또는 상품권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경연에 참여하는 모든 개인 또는 단체에게는 엑스포 기념품을 증정한다.


경연대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아마추어 통기타 동아리나 개인은 엑스포 홈페이지(www.2015organic-expo.kr) 또는 블로그(blog.naver.com/intoent)에서 신청서식을 다운받아 기재하여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조직위 허경재 사무총장은 “믹스되지 않은 통기타의 포근하고 따뜻한 선율과 자연을 닮은 소리가 자연친화적인 유기농엑스포 이미지와 잘 어우러져 행사장 내 분위기를 더욱 즐겁게 할 것이다”며, “7080세대 등 포크송을 좋아하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오는 9월 18일부터 10월 11일까지 24일간 괴산군 유기농엑스포농원 일원에서 ‘생태적 삶 - 유기농이 시민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충청북도, 괴산군, ISOFAR(세계유기농업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 김주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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