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5개 등 20개 메달 목표-


제천교육청(교육장 한상윤)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대전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역대 최대 규모인 109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초등학교는 의림초 배구 10명, 남천초 배구 8명, 용두초 체조 7명, 육상 1명, 신백초 수영 1명, 테니스 2명, 장락초 수영 1명, 화산초 정구 1명, 봉양초 태권도 1명 등 32명이 출전하고,

중학교는 제천중 육상 1명, 수영 2명, 배구 12명, 하키 14명, 제천동중 육상 3명, 제천여중 육상 1명, 수영 1명, 배구 11명, 의림여중 육상 1명, 체조 6명, 하키 16명, 내토중 육상 1명, 태권도 1명, 정구 2명, 수산중 육상 1명, 대제중 탁구 4명 등 77명의 선수가 학교와 고장의 명예를 빛내기 위해 필승의 의지를 다지고 있다.

금메달은 육상 투창(내토중 최덕영), 체조 단체종합(용두초, 의림여중) 이단평행봉(용두초 박예선), 하키(의림여중)에서 5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육상 트랙, 초․중 배구, 남중 하키 종목에서 기량이 급상승하고 있어 입상전망을 밝게하고 있다.

폭염속에서 대회가 진행될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체력손실 방지를 위한 특별보양식 제공, 체력관리, 안전관리, 식단관리, 야간경기에 대비한 훈련시간 조정 등 과학적인 관리를 통하여 경기력을 극대화하고 있으며,

한상윤 교육장은 과일을 준비하여 종목별 훈련장을 방문하여 무더위와 씨름하는 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하며 필승의 의지를 다지고 있다. / 하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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