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강원도 정선 알파인 경기장에서 열린 아우디 FIS 월드컵 2017 알파인 여자 활강 경기에서 우승의 영예는 소피아 고지아(이탈리아)에게 돌아갔다. 유력한 우승후보 린지 본(미국)은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사진 : 정강주 취재팀장]
사진설명 : 강원도 정선 알파인 경기장에서 열린 아우디 FIS 월드컵 2017 알파인 여자 활강 경기에서 우승의 영예는 소피아 고지아(이탈리아)에게 돌아갔다. 유력한 우승후보 린지 본(미국)은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사진 : 정강주 취재팀장]

[스포츠=한국인터넷기자클럽] 한국인터넷뉴스 정강주 기자 = 4일,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월드컵 여자 활강 경기에서 소피아 고지아(이탈리아)가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 종목의 "유일한 우승후보"로 불리는 린지 본(미국)은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고지아(이탈리아)는 이번 경기에서 1분 38초 80으로 본보다 0.07초 더 빨리 들어와 본을 앞섰다.

본은 강원도 정선 알파인 경기장에서 열린 아우디 FIS 월드컵 2017 알파인 여자 활강 경기에서 2710m의 코스를 1분 38초 87에 결승점을 통과해 2위를 차지했다.

한편, 본은 이번 대회에서 유력한 우승 후보였으나, 아쉽게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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