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가정형Wee센터
세종특별자치시 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와 업무협약
[세종=한국인터넷기자클럽] 한국인터넷뉴스 허문영 기자= 세종가정형Wee센터(센터장 류철식, 이하 가정형Wee센터)는 28일 세종시가정형Wee센터 1층 다솜실에서 세종특별자치시 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회장 김부유, 이하 연합회)와 업무협약을 가졌다.
협약식은 세종가정형Wee센터 위탁기관과 연합회 김부유 회장간에 이루어졌다.
가정형Wee센터는 학업중단위기 학생의 안정적 교육과 행복한 생활의 권리를 지원하는 돌봄, 상담, 교육이 어우러진 특화된 센터이다.
가정형Wee센터 안철현 실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위기 청소년들에게 가정적, 학교적, 개인적 위기요소를 완화시켜서 심리적 신체적으로 균형 잡힌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연합회와 가정형Wee센터가 상호 연대함으로써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서로 힘을 모으자는데 그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연합회 고수형 사무처장은 “아프리카속담에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필요하다’ 라는 속담이 있다. 지역 청소년들이 밝게 웃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연합회가 앞으로도 지역사회 다양한 공동체와 협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가정형Wee센터를 방문 협약식에 참여한 연합회 임원진들은 각별한 관심을 갖고 센터 운영과 프로그램 등에 대한 상세한 질문을 하고 소속 학교와 지역내에 활발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현 연합회 임원진 이후 새로 구성될 연합회 집행부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기로 했다.
이날 가정형Wee센터 방문 연합회 임원진는 김부유 연합회장을 비롯 김권중 수석부회장, 문지은 상임부회장, 김태식 상임부회장, 김기숙·박희경·박정선 부회장과 고수형 사무처장 등이 참여해 의미있는 시간을 갖고 협약식에 동참했다.
한편, 가정형Wee센터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한국청소년진흥재단 세종시지부에 위탁하여 2017년 1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기숙형 대안교육기관으로 입소정원은 학교에 소속된 중․고등학교 남학생 15명 이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