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정신을 반영한 청소년 사업, 청소년에 대한 지원 확대 실현”

청소년 참여 자치 사업, 청소년 진로 및 자립 지원 사업, 대안교육 사업, 청소년 해외 자원봉사, 사랑의몰래산타대작전, 학교폭력 예방 사업 등 우리 사회 청소년의 미래를 지원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는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재단이 24일(화) 오후 7시 서울 로얄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법인 이사장 이·취임식(이임: 김병후, 취임: 황인국)을 개최한다.

2000년 2월 설립한 한국청소년재단은 그간 김병후 이사장을 중심으로 도시형 대안학교 운영, 청소년 진로 지원 사업, 청소년 해외 자원봉사, 사랑의몰래산타대작전, 장학사업 등을 통해 우리 사회 소외 청소년들을 지원하고 나눔을 실천해 왔으며 우리 사회 청소년 현안들에 대한 대안을 꾸준히 제시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새롭게 취임하는 황인국 이사장은 30년 이상 청년 운동과 청소년 사업을 수행해 온 전문가로 “시대정신에 걸맞은 청소년 사업과 미래사회를 위한 투자라는 측면에서 우리 사회 청소년 지원을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청소년재단 임직원 100여명 이외에도 박운기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조달현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사무총장 등 내외빈들이 참석해 한국청소년재단 이사장 이취임을 축하하며 청소년 사업에 대한 지원을 함께할 것을 약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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