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풍에 돛을 단 신태용호가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대표팀은 2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아르헨티나를 2-1로 이겼다. 20일 기니와의 1차전에서 3-0 승리를 거둔 한국은 2승으로 조 1위에 올랐고, 26일 잉글랜드와의 3차전 결과와 관계없이 최하 조 2위를 확정하며 일찌감치 16강 진출을 결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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