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기자] 충북 괴산군은 '전원일기의 일용엄니'로 알려진 국민배우 김수미氏(72)를 홍보대사로 28일 위촉했다.


김 씨는 다수의 TV 드라마에 출연하고, 영화 '가문의 영광', '마파도', '헬머니' 등에서 '욕쟁이할머니'로 찰진 연기와 구수한 입담을 선보이며 국민배우로 사랑받고 있다.


그는 남다른 손맛과 입담으로 TVN 요리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을 2년간 진행, 409가지에 달하는 반찬 레시피를 전수하며 주부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현재는 SBS 예능프로그램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하며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김수미氏는 청결고추, 대학찰옥수수, 시골절임배추 등 청정 괴산의 대표 농·특산물과 관광자원 등 괴산의 매력을 적극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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