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근 기자] 충주시의회(천명숙 의장)가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산척과 엄정, 소태, 앙성 등 피해지역 복구지원을 위해 지역민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충주시는 지난 2일부터 계속되는 기록적인 폭우로 산척, 엄정, 소태를 비롯한 시 전역에 하천범람에 따른 붕괴, 도로 파손, 산사태, 농경지 침수 등의 호우피해가 발생했다.


시청을 비롯한 읍면동에서는 24시간 긴급대응체계 구축과 신속한 응급복구에 집중하고 있다.


천명숙 의장을 비롯한 충주시 의원들도 집중호우가 시작된 2일부터 지역구별로 호우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 점검과 함께 복구작업 지원에 나서고 있다.


4일, 호우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생수 긴급지원을 시작으로 지역구별 피해지역 주민들의 의견 청취와 함께 피해 현장을 찾아 조속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있다.


시 의원들은 5일에는 집중호우피해가 극심한 충주시 엄정면을 방문해 비가 내리는 가운데도 수해복구 작업을 함께 했다.


같은 날‘삼탄역’ 수해 현장을 방문해 수해지역 주민과 복구작업에 애쓰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천명숙 의장은 “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심심한 위로를 전하며, 시를 비롯한 관계기관에서는 빠른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부탁드린다”며, “충주시의회에서도 피해지역 주민들의 생활이 정상화될 때까지 응급복구에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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