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철 기자] 오창중학교 학생들이 15일 충북도청 민원실을 찾아 창리사거리 도로(지방도508) 및 인도 확장 공사를 요구하는 민원을 제출했다


이영신 청주시의원과 주민 4천4백3십명이 동참한 민원서는 창리사거리 증평 방향 차선 확장, 인도 확충과 중학교 정문 앞 교통안전시설 개선을 요구했다


창리 사거리는 교통량 증가로 오창산단에서 청주방향으로 우회전하는 운전자가 왼쪽(진천)방향을 주시하다가 횡단보도의 학생들을 치는 교통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오창중 이병숙 교장은 “창리사거리 보행자 안전시설이 사실상 전무하고 고속도로 아래 굴박스 학생 통학로가 불안 해 방음벽과 방호울타리 보강공사가 다급해요”라고 했다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제외되는 중.고등학교 학생들 불안과 교통안전의 사각지대에 방치 된 시민들의 호소에 충청북도와 청주시, 충북지방경찰청 등 관계기관이 응답 할 차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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