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근 기자]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임영은(진천1) 의원은 9일 제387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국토교통부에 에어로케이 항공운항증명을 조속히 발급하라고 건의했다.


임 의원은 “청주국제공항 거점항공사인 에어로케이가 도산 위기를 벗어나 지역경제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국토부는 빠른 시일내에 수검을 마치고 항공운항증명을 발급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임 의원은 “충북도민의 염원으로 2019년 3월 5일 에어로케이 항공주식회사가 청주국제공항 거점항공사로 지정되었다. 그러나, 항공운항증명(AOC) 발급이 늦어지면서 자칫 회사 경영상 문제로 도민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에어로케이는 인건비와 운영비 등의 지속적인 증가로 자본금이 급격히 고갈되고 있다”며 “국토부는 빠른 시일내에 수검을 마치고 항공운항증명을 발급해야한다”고 강력히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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