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덕진)은 10월 7일 자유학기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하여 관내 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교수학습 방법 개선을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교육변화의 씨앗 ‘자유학기제’, 교수학습 방법 개선” 라는 주제로 지난 10월1일에는 관내 중학교 교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7개 교과영역 연수를 실시한바 있다.

이번연수는 공통영역의 첫 번째 날로 ‘협업기반 마인드맵 활용 수업’에 관하여 교육부 권혁호 장학사를 강사로 위촉하여 마인드맵을 활용한 협업수업을 실제 교실 현장에서의 적용사례를 중심으로 실시했다.

특히 인터넷 기반 웹을 활용하여 협업기반 수업의 진행으로 함께 참여하는 학생중심의 수업을 전개하여 인성교육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연수는 자유학기제 취지와 목적에 대한 교원의 정책 이해도를 제고하고, 학생과 함께하는 학생 참여 수업과 교실수업 개선에 관한 내용으로 교원의 수업전문성 및 평가 역량 향상을 위하여 계획되었다.

충주교육지원청에서 계획하고 있는 자유학기제 연수는 지난 10월1일 교과별 연수를 실시한 바 있으며, 다음 주에는 3일 연속하여 프로젝트수업, 융합수업, 자유학기제 평가 및 기록에 관한 연수로 진행된다.

김덕진 충주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학교에서 행복하고, 자기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여 꿈과 끼를 키우는 자유학기제가 교육변화의 씨앗이 될 수 있도록 교원들의 노력”을 당부 했다. / 한익환 기자

저작권자 © 한국인터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