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여학생 척추측만증 48도!!
중학교 여학생 척추측만증 48도!!

[운동치료/재활=한국인터넷기자클럽] 한국인터넷뉴스 진재경 기자 = 학생들 과반수가 척추측만증으로 고통을 받고있다.

척추측만증은 척추후만, 전만 등 여러가지 형태로 나타나는데 그 이유는 근력의 감소작용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허문영 박사(한림대 외래교수/사)한국운동치료학회장/가온누리재활운동센터 대표원장)는 "척추측만증은 다리의 근력의 이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우리의 척추와 골반 근육은 다리의 힘의 작용에 따라 변화한다"고 밝혔다.

중학교 여학생 척추측만증 48도에서 가온누리재활운동센터에서 3개월 운동 후 변화된 모습!!
중학교 여학생 척추측만증 48도에서 가온누리재활운동센터에서 3개월 운동 후 변화된 모습!!

또, 그는 "다리의 근력이 감소하면 골반과 척추에 가해지는 힘이 증가하게 되며, 그 증가된 무게는 척추의 불균형을 불러온다"고 강조했다.

이어 허 박사는 "불균형적 척추(척추측만증)는 척추의 문제가 아닌 다리 근력을 조정해서 균형을 잡아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다리 근력의 균형을 조정하면 척추가 바른자세로 돌아오는 것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허 박사는 "척추측만증의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수술 등의 방법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왜? 척추측만증이 발생되었는가?를 알고, 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고 조언했다.

저작권자 © 한국인터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