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 운동 중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이온음료를 수지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야외 운동 중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이온음료를 수지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영양=한국인터넷기자클럽] 한국인터넷뉴스 진재경 기자 = 봄철 야외 온도가 상승하고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은 수분섭취를 자주해야 한다.

야외 운동에서 수분섭취는 매우 중요한 사항이다. 그 이유는 운동을 진행하면 일정부분 체온이 올라가는데 이때 우리몸은 체온을 정상화 시키기 위해서 땀을 몸 밖으로 배출시킨다.

이러한 땀배출이 장시간 진행되면 우리몸은 운동중지를 유도하는 여러가지 현상들이 나타난다.

허문영 박사(한림대 외래교수/사)한국운동치료학회장/가온누리재활운동센터 대표원장)은 운동을 장시간 야외에서 진행하면 상승하는 체온을 유지시키기 위해 몸에서 땀을 배출하는데 이때, 수시로 수분을 섭취하지 못하면 운동 중지를 불러일으키는 현상들이 나타난다고 밝혔다.

또, 그는 우리몸에 수분은 혈액과 근육 등에 상당히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데 운동 중 수분이 보충되지 못하면 근경련과 두통,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강조했다.

허 박사는 "이러한 증상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15분 정도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허 박사는 "수분을 섭취할때는 운동 중에 필요한 여러가지 영양분이 포함된 이온음료를 섭취하는 것이 더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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