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근 기자]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이 카드사 온라인을 통한 신용?체크카드 충전이 첫날 24시 기준(5부제)으로 충북도에서 53,131가구 364억원 신청을 완료했다.


이는 지난 5월4일 기초생계급여 등 현금지급대상자 110천가구를 제외한 도내 신청 대상가구 수 6십1만4천 가구의 8.7%가 신청을 완료한 것으로 순조롭게 신청접수가 진행되고 있다.


카드사 온라인 5부제 신청은 시행 첫 주만 5부제로 적용이 되고 5월 16일부터는 출생년도와 상관없이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다.


PC?모바일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본인이 충전하고 싶은 카드사 홈페이지에 쉽게 접속해 본인인증 후 신청?충전후 편리하게 사용하실 수 있다.


18일부터는 오프라인 신청으로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창구 어디서나 세대주가 직접?방문하면 신용?체크카드 충전을 신청하실 수 있다.


한편, 행정안전부 수혜가구 DB명부에 따르면 도내 긴급재난지원금 수혜가구 수는 7십2만4천가구로 최종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가급적 대면접촉을 자제하면서도 간편한 카드사 홈페이지 등 온라인 신청을 당부한다"며 "우리 도에서도 긴급재난지원금이 도민 여러분에게 신속하게 지급되어, 불편함이 없이 사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인터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