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이 수상레저 안전순찰대 운영을 통해 안전사고 ZERO에 도전에 나서며 안전한 단양(Safe danyang) 실현의 기틀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군은 지난 6월부터 단양군 민간급류순찰대, 단양군래프팅협회, 해병전우회구조대, 레프팅가이드, 자율방재단 등 5개 단체에서 40명이 참여해 수상레저 순찰대를 운영했다.

단양군 수상레저 안전순찰대는 기상특보에 따른 위험지역 통제 및 예찰(2회), 수상레저 활동구역 순찰 및 예방홍보(15회), 안전순찰대 구조선(고무보트)를 활용한 순찰(수시), 안전순찰대원 안전관리 교육(1회)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군 관계자는 “민·관 수난구호 협력체제인 수상레저 안전순찰대 운영을 통해 수상 레저활동의 안전 질서를 확보하고 내수면의 일원화된 안전관리를 시행해 신속한 구조 활동이 이뤄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이성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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