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근 기자] ‘내륙의 바다’로 불리우는 충주에서 2017년 전국체전 성공기원 스포츠 피싱대회가 열린다.


충주호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뛰어난 경관으로 스포츠피싱 선수들의 꿈의 무대라 불린다.


(사)한국스포츠피싱협회가 주관하고 낚시업체인 심통낚시가 후원하는 이번 2017전국체전 성공기원 스포츠피싱 시범대회는 프로암 대회로 진행됐으며, 보트를 소유한 일반인 누구나 참가가 가능 하다.


이번 경기는 새벽 5시에 출발해 낮 1시에 계측을 시작하고, 2시 종료와 동시에 시상 및 폐회식이 이루어 진다.


100여대의 보트참가와 200여명의 선수와 아마추어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시장자들 에겐 총상금 1,070만원의 상금과 상품이 수상자에게 주어지며 1위를 한 프로에게는 상패 및 상금 500만원, 아마추어에게는 상품 및 상패가 주어진다.


참가를 희망하는 프로와 아마추어는 한국스포츠피싱협회 홈페이지 www.sportfishing.co.kr 에서 접수 가능하다.


충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스포츠피싱 인구는 국내500만명으로 충주호를 활용한 새로운 관광 인프라 창출로 지역 경제에 기여하며 충주시가 추진하는 내수면 관광 및 해양레져 스포츠 사업과 연계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상레져 스포츠 활동에 대한 새로운 부가가치의 관광자원화와 지역경제를 살릴수 있는 고부가가치 아이템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사)한국스포츠피싱협회의 김선규 회장은 "이번에 열리는 2017전국체전 성공기원 스포츠피싱 시범대회는 스포츠피싱 선수들의 꿈의 무대인 충주호에서 열리는 만큼 스포츠피싱계의 새로운 발전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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