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호 기자]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현일선)은 총 입주업체가 729개 회사가 자리잡고 있는데 자기업체가 127개사, 임차업체가 602개 회사로 구성되어 있다.

청주산단에서 근무하는 종사원은 25,978명으로 이중 7,704명(29.7%)이 추석 연휴에도 근무하느라 고향에 갈수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번 조사는 휴-폐업체, 임차업체, 임대사업자,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을 제외하고 자가업체 92개사를 대상으로 표본 조사했다.

올해에도 예년처럼 정상적으로 상여금을 주고 있는 회사는 48개사로 정기상여 25개사, 특별상여 6개사, 귀향여비 17개사로 조사되었다,

그리고 나머지 회사들은 약 7만원 정도의 선물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추석에도 고향에 갈 수 없는 업체로는 전기-전자업종으로 반도체, PCB, 전지부품 생산업체 등으로 나타났다.

금년 추석 법정 휴무일은 임시공휴일 포함해 6일간(9.28~10.3)으로 대부분 업체들이 휴무할 것으로 예상했다.      

저작권자 © 한국인터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