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호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충북 청주시 동부창고에서 '첨단바이오의 중심에 서다, 충북'을 주제로 열린 스물네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미래와 희망을 논의하는 민생토론회가 이곳에서 열리게 되어 감회가 깊다"고 인사말을 시작으로 의대 학생수 확대에 감사했고 오창 민간활주로 건설을 참석한 윤대통령에게 간곡히 부탁했다.

 

 

김 지사는 청주에서 서울을 가려면 오송역을 가는데 50분이 소요되고 오송에서 서울을 가는데 40분이 걸리고 있다면서 청주에서 서울을 1시간내에 갈수 있는 CTX를 만들어 주신 참석한 윤 대통령에게 박수 갈채를 유도했다.

그는 20년여전 과학기술부장관을 한 경험을 상기시키며 K바이오스퀘어가 오송에 올수있다는 것과 AI바이오 영재고등학교가 세계에서 최초로 설립하는데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의대 학생수와 관련해 김 지사는 "바이오 헬스산업과 줄기세포는 등, 의료발전을 위해서는 충북대와 카이스트대에서 필요한 400명의 교수와 4,000명의 연구진이 필요하기 때문에 충북에 300명의 의대 학생수를 늘인것인 대통령께 감사드린다고"도 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청주 공항이 이렇게 많은 사람이 이용할 줄 몰랐다고 운을 땐 후, 지금은 400만명이 이용하고 있지만 경기 남부와 충청권 전체가 이용하면서 500만, 700만명으로 늘어날 것이 분명하다며 활주로가 짧아 화물기가 뜰수없어 투자 제1도시인 이곳에서 물류 99,9%가 인천공항으로 보내는 악순환을 겼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활주로 2개중 1,7개를 17비행단이 사용하고 있어 민간 항공기는 겨우 틈새 활주로를 사용하고 있는데 정부에서 활주로 사업을 다시 시작해도 10년이상이 걸리니 우리 충북도가 민자로 활주로를 만들겠다며 이를 윤 대통령께서 전향적인 관심을 가져 주십사하고 간곡히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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